본문 바로가기

요즘 핫한 키워드!

숏폼이란 무엇일까요? (+ 숏폼이란?, 릴스, 쇼츠, 틱톡)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살이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거의 휴대폰으로 이것만 보는 것 같아요. 뭔지 감이 오시나요?

이번 포스팅은 "숏폼"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숏폼이란?

챗 지피티 군의 친절한 설명..

 

솔직히 숏폼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려 해도 숏폼 자체는 크게 복잡한 내용은 아니라 챗 지피티의 깔끔한 글 솜씨를 빌려 설명(이라 쓰고 날먹이라 한다..) 해봤습니다. ㅎㅎ

 

만약에 소셜 미디어나 유튜브 같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이 숏폼에 대해서 들어보셨을텐데요. 실제로 2022년 7월 잡지 "대학내일"의 1981년생부터 2010년생 출생자까지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이 숏폼을 접해보고 자주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동일 잡지에서는 하루 평균 이용시간이 75.8분이라는 놀라운 설문결과를 알리기도 했는데요. 과연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 제 나름대로 몇 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2. 숏폼 플랫폼이 유행하는 이유

숏폼 플랫폼들이 유행하는 이유, 크게 세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의 발전입니다. 이로 인해 누구나 쉽게 짧은 숏폼 창작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접근성이 높아져 많은 시간을 숏폼 플랫폼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에 조화롭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점점 현대화가 진행될수록 사람들의 주의력은 짧아지고 짧은 시간 내에 목표하는 정보나 결론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숏폼 플랫폼은 자유롭고 빠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에 이러한 현대인들의 니즈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강한 상호작용을 통한 사용자들의 참여 극대화입니다. 두 번째 이유에서도 서술했듯이 댓글, 좋아요/싫어요, 공유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빠른 피드백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흥미로운 챌린지나 영상을 보고 사용자 스스로 즉시 촬영하여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숏폼 플랫폼이 단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숏폼, 그 숏폼을 다루는 숏폼 플랫폼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3. 숏폼 플랫폼 - 틱톡, 쇼츠, 릴스

출처 - 나무위키

사용자들이 숏폼을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당연히 플랫폼이 있어야겠지요.

현재 가장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 세 가지를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숏폼 플랫폼의 선두주자, 틱톡

숏폼 플랫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틱톡"은 2016년 중국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중국에선 틱톡이라고 부르지 않고 더우인(抖音)이라고 한답니다. 틱톡 이전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글과 사진이 주류인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틱톡은 짧은 비디오를 게시하게 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몰입감있는 정말 미디어에 가까운 형태로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기존과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사용자들은 즉각 반응하여 틱톡은 빠르게 기반을 다졌는데요. 이런 성장가도엔 셀러브리티의 홍보도 한 몫 했다고 보여집니다. 틱톡은 각종 시상식이나 행사에 항상 투자를 하며 대중들의 눈에 띄어 점차 인식되어 갔습니다. 이에 힘입어 틱톡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고 2022년 기준 월간 세계 이용자 수 10억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현재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틱톡, 여러분들은 사용하고 계신가요?

 

대기업의 힘! 유튜브 쇼츠

무서운 속도로 소셜 미디어 시장에 발을 넓혀가고 있던 틱톡을 보고 유튜브에서도 경쟁의식을 느낀건지 유튜브를 자체기반으로 "유튜브 쇼츠" 를 선보였는데요. 틱톡과의 차별점이라면 기존 유튜브의 긴 영상을 짧게 재편집하여 '클립'이란 새로운 영상을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크리에이터의 좋은 수익창출기회가 될 수도 있고 사용자는 굳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도 원하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전달받을 수 있죠. 저도 쇼츠는 정말 많이 보는 것 같은데요. 쇼츠를 보고 흥미로운 내용이면 본 영상을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인싸는 다 한다는 릴스

소셜 미디어하면 딱 떠오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에서도 숏폼 플랫폼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릴스"입니다. 릴스는 제 블로그에서도 자세히 설명한 글이 있으니 그 포스팅으로 릴스 설명은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속된 날먹) 아래 링크 혹은 이미지를 누르시면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https://nowadays42.tistory.com/4

 

4. 마무리!

요즘 지하철 타서 스마트폰 보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저도 지하철 타면 마땅히 할게 없으니 스마트폰을 보곤 하는데,
오다가다 다른 분들 휴대폰 화면이 우연찮게 눈에 들어올 때 있잖아요?
저도 보려고 본 건 아니지만 대부분 숏폼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확실히 숏폼 창작물이 중독성이 강하긴 합니다. 중독성이 강한 만큼 문제점도 존재하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숏츠 플랫폼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